안녕하세요.
성주면 개화1리 조남현 이장 입니다.
마을에 오래된 100년 넘은 정자 나무가 있는데
몇년 전부터 가지가 마르고, 위험하게 떨어지려고 해서
산림공원과에 민원을 넣고, 조치를 해 주셔서 나무는 상태가 양호해 졌지만
마을에서 예전에 나무 아래 시멘트로 휴식공간을 만든 것으로 인해서
숨을 쉴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셔서
철거 사업을 요청 했습니다.
과정에서 마을요청이 너무 많아서 죄송했답니다.
길을 제거 해 달라, 보강을 더 해 달라.
또한 요청사항 변경도 하고요.
제가 중간에서 조율을 하지만 마을 주민들의 관심이 많다 보니 참 어려운 과정이었는데
담당자와 팀장님, 과장님께서 적절하게 조치를 시켜 주시고,
사업을 맡은 업체도 여러 조언을 해 주셔서
오늘 사업이 마무리 되었는데
주민들이 모여서 제 칭찬 많이 하십니다. ^^
저도 중간에서 어려웠지만
저만 칭찬 받으면 아니 될 듯해서
칭찬게시판에 글을 남겨 봅니다.
산림공원과 보호수 송창호 담당자, 팀장님, 과장님 감사합니다.
개화1리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더 오래 건강하게 살아 갈 듯해서 저까지 뿌듯합니다.
공무원 하시면서 어려운 일도 많겠지만
보람도 많이 느끼실 듯합니다. ^^
앞으로도 쉽지 않은 민원들이 있겠지만
이번처럼 지혜롭게 잘 풀어 나가시길 응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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