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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포 사자교회 목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	등록일	2024-01-25	조회	217
첨부
남포 역전길에서 둥지를 튼지 1년 10개월이 지나고 있는 주민 이랍니다 녹음이 우거진 산길 옆이라 공기가 좋을뿐 아니라 적당히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서 운동하기가 좋아 아파트에서 살때보다 삶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겨울에 눈이 오면 길 양옆으로 쌓인 눈때문에 칩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 되어 옥에 티라고 할 수 있는데 집 창밖으로 보이는 저 너머 내리막길에 눈이 올때 마다 누군가가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을 여러번 보았답니다 춥고 귀찮음 그리고 이제는 내몸을 챙겨야 하는 노년의삶에 들어 섰기에 선뜻 나가서 도울수 없는 상황이라 길을 터 주는 그분에게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 있었답니다 엊그제 이곳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서 눈이 많이 쌓인 상태에서 눈은 끓임없이 계속 내렸지만 업무처리를 하기위해 꼭 나가야 하는 남편이 조심스레 차를 몰고 나가는데 눈을 맞으며 재설 작업을 하시고 계시는 분과 마주쳤답니다 그분은 우리 부부가 걷기 운동을 하다보면 한번씩 마주쳐 안면이 있으신 사자교회 목사님 이시라고 하더군요 물론 내집앞 쓸기는 생활화가 되어서 우리집 앞뿐 아니라 약간의 내리막이 있는 오솔길의 눈을 치우며 살고 있는 저희들 이지만 그 내리막길은 경사도 심하고 교회와 좀 떨어져 있어서 치우지 않아도 되는 거리 였음에도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하시는 배려와 몸을 아끼지 않고 땀흘리는 헌신으로 수고 하신 사자교회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고 칭찬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지역에 살면서 작은교회로서 재정이 넉넉치 않으실텐데도 절기 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누어 주시면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 하시는 평상시의 모습위에 타인의 안전을 위해 헌신 하시는 모습이 겹치니 더욱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눈 쌓인 미끄러운 길 을 안전한 길로 만들어주신 목사님께 다시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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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 사자교회 목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

등록일

2024-01-25

조회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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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 역전길에서 둥지를 튼지 1년 10개월이 지나고 있는 주민 이랍니다
녹음이 우거진 산길 옆이라 공기가 좋을뿐 아니라 적당히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서
운동하기가 좋아 아파트에서 살때보다 삶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겨울에 눈이 오면 길 양옆으로 쌓인 눈때문에 칩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 되어 옥에 티라고 할 수 있는데
집 창밖으로 보이는 저 너머 내리막길에
눈이 올때 마다 누군가가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을 여러번 보았답니다
춥고 귀찮음 그리고 이제는 내몸을 챙겨야 하는 노년의삶에 들어 섰기에 선뜻 나가서
도울수 없는 상황이라 길을 터 주는 그분에게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 있었답니다
엊그제 이곳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서 눈이 많이 쌓인 상태에서 눈은 끓임없이 계속 내렸지만
업무처리를 하기위해 꼭 나가야 하는 남편이 조심스레 차를 몰고 나가는데
눈을 맞으며 재설 작업을 하시고 계시는 분과 마주쳤답니다
그분은 우리 부부가 걷기 운동을 하다보면 한번씩 마주쳐 안면이
있으신 사자교회 목사님 이시라고 하더군요
물론 내집앞 쓸기는 생활화가 되어서 우리집 앞뿐 아니라 약간의 내리막이
있는 오솔길의 눈을 치우며 살고 있는 저희들 이지만
그 내리막길은 경사도 심하고 교회와 좀 떨어져 있어서
치우지 않아도 되는 거리 였음에도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하시는 배려와
몸을 아끼지 않고 땀흘리는 헌신으로 수고 하신 사자교회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고 칭찬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지역에 살면서 작은교회로서 재정이 넉넉치 않으실텐데도
절기 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누어 주시면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 하시는 평상시의 모습위에 타인의 안전을 위해 헌신 하시는 모습이 겹치니
더욱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눈 쌓인 미끄러운 길 을 안전한 길로 만들어주신 목사님께 다시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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