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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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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이 청결해져서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모두를 칭찬합니다,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대천해수욕장이 청결해져서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모두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곽** 등록일 2023-06-26 조회 248
첨부  
안녕하십니까?
대전 서구에 사는 곽영수 입니다.
지난 일요일 대천해수욕장에 잠시 들렸다가 청결해진 해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보령시장님과 모든 관계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에 가보면 해변 어느 곳에도 쓰레기 통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몰지각한 관광객들이 해변 모래사장 곳곳에 쓰레기를 그대로 놓고 귀가하는 일들이 많은 까닭에 너무나 더럽고 지져분 했습니다.

달라지 것 중의 하나는 바로 해변에 줄서서 펼쳐놓은 보령시 쓰레기 정량제 봉투였습니다. 정렬이라도 해 놓은 듯 덜채워진 봉투는 열려있었고 다 채워진 봉투는 봉합 후 한쪽으로 치워져 있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대천해수욕장을 깨끗하게 만든 원인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닌가요?

깨어진 유리창의 법칙이 있지요? 누군가 어딘가에 휴지를 버리게 되면 많은 이들이 그곳에 쓰레기를 던져버리게 되지요? 그러다보니 쓰레기 통을 완전히 없애버렸고 또 마땅히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으니 백사장에다 그대로 놓고 가버렸던거 같습니다. 물론 일부 몰지각한 관광객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동안 너무 더러웠었거든요?

보령시장님의 아이디어 아니면 누군가 담당공무원의 발상의 전환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널부러진 쓰레기를 주어서 담아서 버리는 것보다 쓰레기 봉투를 일정한 장소에 놓아 자발적으로 봉투에 쓰레기를 담도록 하는 시책은 정말 옳았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 짧은 소견으로도 예산이 훨씬 절감되리라고 믿습니다.

너무 길게 써서 미안합니다.
그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함입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찾겠습니다. 자주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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