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칭찬합시다

facebook
twitter
print
이런 분들이 보령의 의인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이런 분들이 보령의 의인
작성자 류** 등록일 2023-06-16 조회 540
첨부 jpg파일 첨부 작업장면.jpg(0.06MB) 미리보기
jpg파일 첨부 작업 후.jpg(0.05MB)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오늘(6월16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해수욕장3길 바람이 시원한 벚나무 그늘 아래를 산책하고 있었는데
한화리조트와 대천호텔 사이 교차로에서 원뿔 형태로 10여 센티미터 이상 움푹파인 곳에
발을 헛디뎌서 크게 놀랐습니다. 잘못했으면 허리를 크게 다치겠구나 걱정하면서 크게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계속 산책을 했습니다.
마침 2차로의 한화콘도 방향에서 노면 보수공사를 하시는 분들이 보였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길에 그 분들에게 인사를 하고 아까 빠진 곳을 가리켰더니 그 분들 중에 한분이
"발을 헛디뎌 놀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살펴보니 움푹 파여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도로를 깨고 보수는 못하더라도 남은 재료로 파인 곳을 메꿔놓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 일하시며, 도로에서 위험한 상황을 겪는 것도 살펴보시고, 맡겨진 작업도 아닐텐데 바로 메꿔주신다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는 점심시간이 끝나기 전에 다 처리를 해놓으셨더라구요.
길 가운데 그런 큰 웅덩이라면 자전거도 넘어지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누구든 다칠 수 있는 곳이었으니, 그대로 방치했다면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관리를 담당한 관계공무원들에게도 큰 불편이 있었으리라 예상됩니다.
빠른 조치를 해주신 노면보수작업 관계자분들이야 말로 멋진 보령의 의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관련 공무원분들이 보신다면 작업을 맡으셨던 분들을 꼭 칭찬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록

담당부서 :
홍보미디어실
담당자 :
오성혁
연락처 :
041-930-3183
만족도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