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구시쪽)에서 보령화력 방면으로 가다보면 대천방조제길이 있습니다,
그 방조제 위 상단은 시민들이 편하게 운동할수 있도록 밸로드롬을 색깔별로 포장을 하였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하면서 자유롭게 이용하여서 참 좋은 공간이고 시에 감사드리고자 합니다
그런데 그 밸로드롬 중간 중간에 턱이 있습니다. 그 턱은 아마 방조제를 막을때 시공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상단 시멘트 포장을 할때 여름 겨울 계절에따라 수축작용을 하니 구간 구간 나누면서 공사를 한것 같은데
문제는 그 시멘트 구간 구간의 턱(양쪽의 높이가 다름) 이 생겼고, 그후 밸로드롬 포장을 하면서 그 턱을 깍지않고
그대로 덮어씌우기 포장을 하여 그 중간 중간의 턱이 점점 더 커지고 너무 켜져서 갈라진곳도 있습니다
평소에 운동할때는 잘 다녔는데, 최근 처와 같이 그곳을 운동하면서 빨리걷던중에 처의 운동화 부리가 그 방조제길 턱에 탁 걸리면서
우측으로 휙 돌면서 그대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고, 처는 얼굴, 앞가슴(쇄골) 우측무릎을 심하게 긇혔으며 쇄골은
계속아프고 숨도 못쉴정도로 심각하여 쇄골뼈에 금이간것으로 판단하고 현재 병원 입원 치료중인 상태 입니다
이 상황에서 일단 그 방조제 턱이 문제가 되는것같고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하여 방조제를 시공하였다는
농어촌공사 보령지사에 전화 확인하였더니 공사에서는 방조제는농어촌 공사에서 시공하였으나 그 방조제 위부분
운동하는 부분은 보령시에서 시민운동공간 활용키 위해 시공한 것이므로 보령시로 알아 보라고 합니다
이에 저는 제 처가 운동하다가 넘어져서 다친것은 재수없이 다친것이라고 하더라도 향후 그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조제길 턱 문제를 보령시청 담당 부서에서는 알고 있어야 할것 같고, 한번 가 보셔서 확인하시고
안전한 조치를 취해야 할것 같아 글과 사진을 올리오니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이제는 시민의 안전이 최선 아니겠습니까?
(첨부한 사진 확인해 보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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