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고향이 대천이라 일년에 몇번씩 내려가 어항에서 회도 사고 먹고 오기도 합니다.
제 주위 직장동료에게도 그 동안 홍보도 만이하고 많이들 다녀 왔내요
어항 상인 퇴직금 갑질 보도를 보고 창피해서 고개를 못 들고 있내요.
기사내용을 보니 대충 상황이 그려짐니다.
그쪽 상인분들 관광지라서 그렇겟지만 그닥 좋은 이미지는 아님니다
그래도 고향이라고 홍보는 해주었지만~~
문제는 고용 노동관련 의식이 너무 낮아 창피합니다.
예전에는 일반 가계에서 퇴직금 주는 사례 별로 업는 거 저도압니다
그냥 맘좋은 사장님 만나 성실히 일하면 별도로 수고했다고 얼마 위로금
주고 그런경우도 있었습니다.
시대가 변해 법적으로 정당히 퇴직금 을 주어야 하는 걸 알면서도
관례상 그런경우가 업다고 모른척 하며 안주는 것이 참 얄밉습니다
그렇다고 가계를 하는 대다수의 상인들이 서로 담합하여 정당한
권리주장하는 종업원 에게 갑질하고 왕따시켜서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야 말로 가장 비열하고 추잡하며 탐욕스런 모습에 화가납니다
퇴직금 주면 가계 망하나요~~? 운영이 좀 힘들더라도 가계 운영하는
사장님이 그 종업원보다 좀 생활이 넉넉할거 아닐까요?
그렁게까지 집요하게 생존권까지 위협해야 했나요?
이런 모진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무슨믿음으로 생선을 사고
회를 사먹을 수가 있나요?
돈독이 올린사람들이 파는 생선이 믿음이 가질안내요~~
불안해서 못사먹겠내요~`
저도 이젠 절대 그곳 가지 말라고 할겁니다~~
저도 물론 안가고요~~
바닷가 사람들의 못되고 저질스런 행동만 본받은것같아
그 사장님들이 추악해 보입니다.
관할 시청에 요구 합니다.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 가격 바가지 행위여부 관리 철저, 식품위생관리
준수여부,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 꼭 관리 감찰 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양식 활어를 자연산 활어라 속이고 바가지쒸우는 행위도 근절
해 주세요~~!!!! 저도 알면서 그냥 사먹은 적도 있내요.
서로 아는 사이라고 대충 감찰하지마시고 똑바로 정당하게 단속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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