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이 있죠?
'삼국지' 세번 읽어본 사람하고는 말을 하지 마
라.(말빨에서 상대가 안된다는 뜻이죠)
영업사원에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삼국지'를
세번 이상 읽어봐야 한다.
그래서 저도 읽었습니다. 나관중의 삼국지.
고등핵교때 읽었습니다. 두번 읽었습니다.
육군병장 말년때 또 읽었습니다. 삼국지
왜?
사회에 나가서 성공하려면, 온갖 권모술수가
넘처나는 사회에서 살아남고 싶어서 읽었습니
다. 그놈의 삼국지.
막 8척(1척이 30센티X8=240센티), 9척(270
센티) 장신의 장수들이 적토마, 천리마 타고 청
룡언월도 휘두르고, 절세미녀가 나타나 저 뇨
자 내가 갖네 니가 갖네, 그럼 결투로 정하자
해서 또 싸우고, 미녀는 니네 둘다 싫어 하면서
돈많은 조조한테 가서 눈치보고 살고,
적벽대전 아시죠?
무슨 작은 동네전투 가지고 뭐 두 대국이 세계
의 운명을 걸고 싸우는 줄...
또 제갈공명은 어떻구요? 그자의 지략은 정말
대단했지요. 무슨 말만하면 그대로 적중해서 싸움만 했다하면 이기고. 근데 통일은 위나라
조조가 했다 하지요.
근데 이게 다 뻥이라고 하네요.
'삼국지연의'가 어차피 소설이니까 뻥인것은
알았지만 그 배경과 인물들은 실존하는 사람들
이라고 해서 읽었던건데 그 배경도 다 뻥이라니
그럼 제가 무협지를 읽은거네요.
그것도 남자라면 세번이상 읽어야 한다해서 읽
은게 짱개 무협지였네요. 나 참...
나도 모르게 짱개들의 동북공정 이용당했네요.
아마 여러분들도 그랬을걸요.
우리 학생들도 그러고 있겠죠?
제발 우리 아이들에겐 우리의 참된 고대사를
위대하고 찬란했던 상고사를 가르처 주고 싶은
데 저는 힘도 없고 역사도 잘 모르고...
쭝국본토, 거기 우리 조상이 태어나고 유년기
와 청소년기를 보낸 곳입니다.
우리 한민족의 고향이란 말입니다.
자랑스런 한민족이여 영원하라~~~!!!
배달의 민족이여, 다시 일어나라~~~!!!
대한민국, 만세~~만세~~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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