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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 식당이 존재하네요. 참나...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아직도 이런 식당이 존재하네요. 참나...
작성자 신** 등록일 2024-02-03 조회 389
첨부  
집에서 저녁식사로 밖에서 강매로 들고온 족탕
을 먹다가 아무래도 이건 좀 아닌것 같아 몇자
적어 봅니다.

오늘 엄니 모시고 누님이랑 셋이서 보령시내
병원에 들렀다가 점심시간이 됐길래 근처 예전
기차역 맞은편 곰탕집에 갔습니다.
맛있게 한다길래 늙은이 곰탕이나 한그릇 사
드릴까 해서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아
님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서 그런건지 자리가
없다며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얼마후 들어오라고 하기에 자리에 앉아 주문.
'여기요, 도가니땅 두그릇 주세요'
'한그릇은 덜어먹게 빈그릇 하나 같이 주셈'
'저희는 두그릇은 안되는데요'
'네? 무슨 말씀인지...'
'세분이면 세그릇 시키셔야 합니다'
'아니,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생각도 하셔야'
_ 아니, 이게 뭔 개소리냐
_ 내가 왜 밖에서 대기타는 사람들 생각해서 주문을 해야 하는겨?
_ 아 이거 걍 나갈까? 아냐, 노친네 생각해서 참자. 여기 나가서 또 걸어야 하잖아
'그럼 세그릇주시고, 하나는 포장해주떼요'

아직도 이런 식당이 존재하네요
보령이니까 그런건지, 사람들이 신고를 안하니
까 손님이 호구인줄 아나봅니다.
이거 엄연한 불법아닌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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