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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기획특별전 『진죽리 토기, 통일신라의 보령』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9-27 조회수 : 1281

보령박물관은 2016년 두 번째 기획전시 『진죽리 토기, 통일신라의 보령』 전시를 오는 10월 6일(목)부터 개최한다. 12월 11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보령 진죽리 유적에서 발굴된 통일신라시대 출토품을 중심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보령시 청소면에 위치한 진죽리 유적은 1970년대부터 주름무늬병 등 다량의 통일신라 토기들이 발견되어 학계에 널리 알려져 왔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공사과정에서 발굴조사가 진행되었다. 충남대학교박물관에서 진행한 1998~1999년의 발굴조사를 통해 진죽리 유적은 청동기시대 취락과 통일신라시대 토기가마 등 다양한 유적들이 분포하는 복합유적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진죽리 유적에서 발견된 다양한 통일신라시대 토기들을 중심으로, 경주, 영암, 익산, 부여 등 여러 출토지의 유물들과 함께 통일신라 후기(9세기)의 대표적인 지방 토기제작 거점으로서의 보령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잊혀졌던 우리 지역의 중요한 역사유적인 진죽리 유적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전시개요
ㅇ 제    목 : 『진죽리 토기, 통일신라의 보령』
 ㅇ 기    간 :  2016. 10. 6.(목) ~ 12. 11.(일) 매주 월요일 휴관
     ※ 개막행사 : 2016. 10. 6.(목) 15:00/기획전시실Ⅰ및 로비
 ㅇ 장    소 : 보령박물관 기획전시실 Ⅰ
 ㅇ 전시대상 : 보령 진죽리 유적 출토 통일신라시대 토기 320여점
             국립경주박물관 등 4개 기관 소장 유물 100여점 등